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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5

워런 버핏, 소년들에게 꿈을 말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워런 버핏이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인 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읽고 나니 워런 버핏은 결코 그냥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워런 버핏의 아버지는 주식 중개인이었다. 모두가 일자리를 잃고 좌절하던 대공황 때, 워런의 아버지는 역으로 기회를 엿보던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중개소를 차려 꽤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워런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모으고 수집하거나 통계 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 덕분인지 학교의 수학 과목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냈다고 한다. 워런은 중학교 때 타지에서 생활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춘기까지 겹처 방황하는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친구들을 꼬드겨 몇백 km나 떨어진 곳으로 가출을 하거나, 백화점에서 .. 2022. 1. 16.
써드 여러분은 혹시 기계가 인간을 지배한다면? 조지 오웰의 1984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그런 상상을 해보셨나요. 이 책은 그러한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생물들, 그리고 어쩌면 새롭게 공존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줄거리 기계가 인간을 쫓아내고 통제하는 세상. 마을의 돼지치기 요릿은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압둘라' 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때문에 도시에서 온 인조인간인 조사관 리처드와 함께 압둘라를 죽게 한 괴물을 찾으러 가죠. 괴물의 정체는 기계 인간인 닥터 프랑켄이 만든 생명체였습니다. 요릿은 그 괴물에게 써드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그러고 셋은 친구가 되죠. 사실 괴물은 압둘라를 죽이지 않았었습니다. 괴물의 아버지가 멋대로 압.. 2021. 7. 16.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독후감의 주제인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아빠의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했다. 부자가 되고 싶은 12살 소녀가 머니라는 이름의 개와 함께 돈에 대해서 배우며 자신의 소원을 이뤄내는 이야기인데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 개가 말을 하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나 같은 어린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어서 더욱 재밌고 인상 깊었던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머니의 옛 주인 골드슈테른 아저씨와 키라가 이야기하는 부분을 읽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골드슈테른 아저씨가 키라에게 돈을 저축하는 방법, 돈을 잘 벌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해 줄 때 간략하고 쉽게 해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도 이해가 잘 됐고, 더 재미있었다. 나도 그런 부자 아저씨랑 .. 2021. 7. 9.
13일의 단톡방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SNS 같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게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들이죠. 이 책은 톡톡이라는 카카오톡과 비슷한 서비스에서 일어나는 학교 폭력과,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된 따돌림 이야기는 주인공 민서와, 민서와 친한 친구들인 나경이, 서연이, 하늘이가 등장하며 시작됩니다. 넷이 있던 예쁜 우정 방에서, 하교 후 청소 당번이었던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은 친구들에게 불만을 토로했으나 다른 친구들이 민서의 말에 대답을 해주지 않죠. 답답했던 민서는 이 방이 아닌 학급 단톡방에서 세 친구들을 부릅니다. 예쁜 우정 방에서는 대꾸도 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대답을 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화를 내죠. 이 기세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아이들도 할.. 2021. 7. 6.
1984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명작인 ,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20세기 사회의 부조리함과 독재를 풍자한 소설들로 유명한 작가인 '조지 오웰'이라는 사람이죠. 위에서 소개한 동물 동장 역시 명작으로 손꼽히지만, 그 이전에 썼었던 이 이란 책 역시 매우 유명합니다. 원래 이 책의 이름은 '년'이란 글자를 뺀 가 끝이지만, 출판사가 달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 해요. 이 책의 줄거리를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인공인 윈스턴과, 그의 연인인 줄리아, 사상 경찰 오브라이언 등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사상 경찰이란 과거 독일 나치 정권 때의 비밀 경찰 게슈타포나 일제 감정기 때 고등계 경찰 같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몰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역모를 꾀하는 불순한 집단들을 체포하고..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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