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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스토리/동생의 독서록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by 롸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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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가 원래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그 책의 후속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건방이와 도꼬가 있는데 도꼬는 250년된 회춘풀(젊어지고 기력이 회복 되고 많이 묵은 것이 더 젊어진다.)을 잘못 먹어 원래 34세였는데 9살이 되었다. 그래서 도꼬는 건방이와 같이 학교에 갔다. 교실에 들어오자 반이 난리였다. 왜냐하면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 송송이 이 학교에 전학을 온다는 것이였다. 그런데 건방이는 무술을 익히느라 유튜브 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아서 송송을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송송이 건방이한테 다가와서 꼬옥 안으며 말했다. "건방 오빠~!" 건방이는 당황했다. 송송이 건방이와 이웃사이 였던 것이다.

 

그리고 어느 골목길, 더벅머리 고등학생이 힘이 쌘 깡패들에게 맞고 있었다. 더벅머리는 혹시나 해서 머니맨 도와주세요 라고 물어 보았는데 그리고 건방이는 머니맨(나쁜 깡패들을 혼내주고 돈을 받아가는 활동.)기지에서 회의를 하고 있어 듣지못했다. 

 

그리고 더벅머리는 깡패들이 가고난 뒤, 울고 있는데 빨간 도깨비 가면을 쓴 일명 적귀라는 자가 더벅머리에게 재안을 하여 약을 주었다. 더벅머리는 그 약을 먹고 아픔을 못느끼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힘도.) 그래서 더벅머리가 그 깡패들을 죽일려고 하고 있을떼 건방이는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 그렇게 해서 치열한 전투를 하다가 적귀가 들고 있는 호리병을 깨뜨리면 될거라고 해서 송송이 알고 보니 음공(소리를 내어 상대를 무너뜨리는 기술)이라는 걸 익힌 무술인이 였다. 그래서 송송은 음공을 내어 유리병을 깨뜨렸다. 그런데 유리 조각이 적귀에 가면에 맞았는데 적귀는 매우 고통 스러워 했다. 가면이 약점이란 것을 안 건방이는 쫓아갔다. 그런데 앞에 건방이의 친구 초아가 꺄악 하면서 검으로 가면을 두 동강 내덨니 적귀는 잿더미가 되어 사라졌다.

 

이 책을 읽게 되고 느낀점은 참 스토리도 재밌고 무술이라는 단어에서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 했다. 다음편도 꼭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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