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생스토리/동생의 독서록

유튜브 전쟁

by 롸 2020. 6. 25.
반응형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뭔가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마리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엄마가 병에 걸려서 돌아가시고 아빠는 혼자 돈을 벌어야 해서 항상 늦게 돌아온다. 그래서 마리는 항상 집에서 유튜브를 본다. 그러다 학교에서 유유진이라는 아이를 만나서 친구가 된다. 그런데 유호진 이란 애가 다짜고짜 와서 자기 유튜브를 찍을 건데 편집을 해주라고 한다. 그런데 유호진이 알고 보니 유유진과 일란성쌍둥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마리도 자기가 돌봐주는 길고양이 츄츄를 찍어 유튜브를 찍는데 유진이 그걸 알아서 호진이 한테 편집을 잘한다고 한 것이다. 

 

그다음 날, 학교에서 었던 아이 국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그래서 영양사 선생님이 와서 보니깐 그게 바퀴벌레 장난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다음 날, 또 어떤 아이 책상 서랍에서 왕따 편지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 호진이가 올린 영상이 그걸 하는 영상이었다. 그래서 마리는 결국 이 일을 그만두게 된다. 그런데 마리가 돌봐주는 길고양이 츄츄가 임신을 하였다. 그리고 네 마리에 아기 고양이를 나았다. 그런데 아직도 호진이가 정신을 못 차리고 그 고양이 동영상을 찍어 어디 있는지 말해버려 어떤 사람들이 와서 사료에 독을타 츄츄와 3마리에 아기 고양이들을 죽였다. 그래서 남은 1마리 고양이를 데려와 아빠 몰래 키웠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들켜 버렸다. 그랬는데 아빠도 고양이가 불상했는지 그냥 키우자고 하였다. 그 고양이 이름은 치즈였다.

 

그래서 마지막에 호진이도 장난쳤던 해들한테 사과하고 축구 유튜버가 되겠다고 하고 유진이도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유튜브 이름은 통조림 집사인데 치즈를 부탁해라는 컨탠츠를 하고 있다. 처음으로 장난감을 만드는 걸 찍었다. 그리고 아빠도 빨리 끝내는 직장으로 바꿔서 마리랑 저녁에 밥도 같이 먹었다.

 

이 책을 보고 느낀점은 유튜브에서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큰 변화를 불러오고 나쁜 컨탠츠를 찍으면 나중에 정체가 누군지 밝혀지면 매우 부끄럽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반응형

'동생스토리 > 동생의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양랭면집 명옥이  (0) 2020.09.04
일기 감추는 날  (0) 2020.09.02
나쁜 어린이 표  (0) 2020.09.01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0) 2020.07.27
힙합 독수리  (0)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