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간단한 책 소개

지은이 : 이지성

출판 : 차이정원

 

목차

Part 1. 꿈의 공식, R = VD

Rart 2.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Part 3. 꿈을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라 (VD 기법 - 기본편)

Part 4. 꿈 너머의 꿈이 현실이 되다 (VD 기법 - 심화편)

 

 

책 리뷰

'꿈꾸는 다락방'은 R = VD 공식을 중심으로 성공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R = VD 공식이란, 쉽게 말해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참고로 R = VD의 각각의 알파벳들은 Realization(성취), Vivid(생생하게), Dream(꿈 꾸다)을 의미한다.

이를 한국어로 해석해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책에서는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황금의 선박왕 '오나시스'나 세계 최고의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모두 하나같이 한 분야의 정점에 선 거물들이다.

그 외에도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R = VD 공식을 누구보다 열렬히 사용했다는 것이다.

모두 보잘것 없는 시작을 했지만, 매일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강렬하게 상상했다.

그리고 그 결과 모두 그 목표를 이뤄냈다.

R = VD 공식의 산증인인 셈이다.

 

VD는 생생하게 꿈꾸는 것을 말한다.

그것도 아주 강렬하게.

책의 3, 4장에서는 VD를 하는 방법을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VD는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 외에도 말로 되뇌이거나, 글로 끄적이거나, 원하는 것의 사진을 찍고 항상 보는 등의 방법은 기본편에서 다루는 기초적인 방법들이다.

 

심화편으로 넘어가면 더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방법들이 소개된다.

필자가 인상 깊게 보았던 방법은 VD파티였다.

자신이 목표를 이루었다고 상상하며 성공 비결을 묻는 주위 사람들에게 비결을 알려주고, 진짜 목표를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며 파티를 즐기는 것이다.

쉽게 말해 상황극인 셈이다.

잭 킨필드, 수잔 제퍼슨 등 뉴욕타임스 1위를 차지했던 유명 작가들도 이 VD 파티를 통해 꿈에 대한 확신을 갖고, 결국은 이뤄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든 생각은 책 주제와 같았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필자도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생생하게 꿈꾸어, R = VD 공식의 산증인 중 하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