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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2

써드 여러분은 혹시 기계가 인간을 지배한다면? 조지 오웰의 1984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그런 상상을 해보셨나요. 이 책은 그러한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생물들, 그리고 어쩌면 새롭게 공존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줄거리 기계가 인간을 쫓아내고 통제하는 세상. 마을의 돼지치기 요릿은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압둘라' 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때문에 도시에서 온 인조인간인 조사관 리처드와 함께 압둘라를 죽게 한 괴물을 찾으러 가죠. 괴물의 정체는 기계 인간인 닥터 프랑켄이 만든 생명체였습니다. 요릿은 그 괴물에게 써드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그러고 셋은 친구가 되죠. 사실 괴물은 압둘라를 죽이지 않았었습니다. 괴물의 아버지가 멋대로 압.. 2021. 7. 16.
13일의 단톡방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SNS 같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게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들이죠. 이 책은 톡톡이라는 카카오톡과 비슷한 서비스에서 일어나는 학교 폭력과,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된 따돌림 이야기는 주인공 민서와, 민서와 친한 친구들인 나경이, 서연이, 하늘이가 등장하며 시작됩니다. 넷이 있던 예쁜 우정 방에서, 하교 후 청소 당번이었던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은 친구들에게 불만을 토로했으나 다른 친구들이 민서의 말에 대답을 해주지 않죠. 답답했던 민서는 이 방이 아닌 학급 단톡방에서 세 친구들을 부릅니다. 예쁜 우정 방에서는 대꾸도 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대답을 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화를 내죠. 이 기세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아이들도 할..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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